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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유용한정보

고양이의 애정표현 7가지 알아보아요

2019. 11. 16.

고양이는 알다가도 모를 사랑스러운 동물입니다. 무척 똑똑하면서 게으르고 도도한 이미지를 지니고 있는데요. 개와는 다르게 확고하게 사람을 대하는 방식이 다릅니다. 강아지들은 주인에 대한 인식이 있는 반면에, 고양이들은 상하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관계로 사람을 주인으로 인식하지 않고 친구로써 대하는데요.


그렇다보니 개와는 다른 애정표현을 종종 하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도도하기만 알았던 고양이들의 애정표현 7가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렛츠고도리~!!!





고양이 애정표현 


1. 얼굴을 몸에 비비는 행위




고양이는 머리와 뺨에 호르몬이 분비가 됩니다. 여기서 나오는 채취를 상대방에게 묻힘으로써 당신을 가족으로써, 동료로써 일종의 표시를 하는 표현입니다. 


2.눈키스


눈키스란 눈에다가 뽀뽀를 하는 것이 아니라 눈을 느리게 감았다가 뜨는 행동

이 행동은 고양이가  경계심을 풀 때 하는 행동으로 너를 공격할 의사가 없다는 걸 말합니다. 그리고 고양이과 동물이 상대를 신뢰할 때 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3.꾹꾹이


고양이가 앞발로 당신을 꾹꾹 누르는 행동입니다. 이 행동은 어릴 적 어미의 젖을 짜는 행동으로 어미 고양이의 품에 있을 때 추억을 떠올리면 행복해 하는 행동이라고 하네요


4. 배까기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는 것은 당신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행동으로 특히 예민한 고양이가 배를 보여주는 것은 당신이 그만큼 편한 존재이며 자신이 보호받고 있는 걸 나타내는 행동입니다. 단, 배를 만지는 행동은 고양이가 무척이나 싫어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만지시면 안됩니다.



5. 그르릉 소리를 낸다.


고양이를 쓰담쓰담해주면 그르릉 소리를 낸 적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화가 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편안하고 행복할 때 나오는 소리입니다. 즉 그르릉 소리를 내는 것은 당신을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일종의 애정표현입니다. 하지만 아프거나 불안한 상태에서도 이런 소리를 낼 수 있으니 잘 판단해주세요



6. 사냥감 선물하


간혹 고양이를 도와주었는데 쥐나 벌레 등을 현관에 놓아두었다는 분들이 계시는데요. 이 행동은 고양이가 잡은 사냥감을 자랑하고 싶거나 또는 고마움을 표현하는 행동 중 하나입니다.  즉 애정표현 중 하나입니다 쥐나 벌레를 현관문에 놓아두셨다고 놀라지 마시고 조용히 치워주세요. 놀라 소리지르면 고양이들이 실망할 수 도 있답니다.



7. 몸을 햛아준다.



고양이가 당신의 몸을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핣는 행위를 그루밍이라고 하는데 고양이는 무척이나 자신의 몸을 단정하는 동물 중 하나입니다. 이 행위를 상대방에게 해준다는 것은 당신을 믿을 수 있는 동료 가족으로 인정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이 행동을 하는 고양이를 가진 집사분들이라면 그만큼 고양이에게 가족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표현이니 다들 행복하실 거 같네요. 오늘은 고양이가 당신을 사랑하고 있는 7가지 표현들에게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상 잡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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